가정을 방문해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가 나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돌봄서비스`를 내건 스타트업 우리펫이랑(대표 김근식)이 이달부터 서울 강남구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반려동물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반려동물을 관리해 준다. 반려동물 패드 교체와 용품 살균, 털 관리, 사료 배식 등의 서비스를 해준다.
이달 말까지 청소와 배식 서비스에 한해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달 30일 이후 유료로 전환한다. 유료로 전환한 이후에는 산책과 목욕, 방역소독 등의 추가 서비스도 시작한다.
김근식 대표는 "우리펫이랑은 `우리 동네 반려동물은 우리 동네 사람들에게 맡긴다`라는 모토 아래 강남구에 거주하는 주민만을 반려동물 관리사로 채용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돌보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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