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만발 트로트계의 샛별 설하윤이 우리 농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가래떡데이 홍보에 앞장섰다.
지난 9월 27일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트로트계에 출사표를 던진 설하윤이 11월 11일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를 맞아 인증샷을 공개 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설하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11월 11일 오늘은 빼빼로데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가래떡데이 입니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을 이용한 가래떡을 먹어요! 전 오늘 떡순이랍니다. 안 먹으면 신고할꺼야!"라고 게재하며 가래떡을 먹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서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엄지를 치켜세운 설하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아이돌 못지 않은 미모와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설하윤의 모습은 개념찬 발언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설하윤은 우리 쌀을 생산하는 농민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자 가래떡데이 셀프 홍보에 앞장서게 됐다는 후문이다.
설하윤은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행사인 가래떡데이를 모르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했다. 우리 쌀을 주제로 스스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었다. 작은 응원의 메시지이지만 우리 농민분들이 힘내셨으면 한다"며 소신 있는 발언을 전했다.
설하윤은 지난 9월 27일 데뷔 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긴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너목보` 방송 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으며 박현빈 `곤드레만드레`의 히트작곡가 이승한의 프로듀싱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10월 14일에는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MBC `DMC페스티벌-다함께 트로트` 무대에 올라 태진아, 송대관, 박현빈, 홍진영, 금잔디, 윤수현, 조은새, 강소리, 신유, 박주희 등 쟁쟁한 선트로트 가수 선배들과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설하윤은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