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8`에서 배우 황우슬혜가 출연해 신동엽과 콩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서 황우슬혜는 전남자친구를 위해 신동엽과 포옹을 했다. 신동연은 "자기야 백허그 하니까 정말 좋다. 너무 말랐어 앞으로 맛있는 거 많이 사줄 테니까 많이 먹어 그래서 살쪄"라고 말했다.
그는 "야 놔. 놓으라고 새끼야"라고 화를 내며 "6개월 전에 나한테 돼지라며 이거나 쳐먹어"라고 화를 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황우슬혜는 "남자친구한테 보여 주려고 옷도 준비하고 춤도 준비했다"라고 하며 춤을 추자 신동엽은 "한 번만 더 춰줘요"라고 말했다.
그는 갑자기 "1년 전에 나 춤추는 거 헤프다며"라며 신동엽을 때리며 옷을 뜯었다. 이어 "죄송해요. 진짜 젖꼭지 뜯을 뻔했네요"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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