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환율 급변하면 스무딩 오퍼레이션 조치"

입력 2016-11-14 15: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14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율이) 너무 급격하게 변하면 스무딩(오퍼레이션)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무딩 오퍼레이션은 환율 급등락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이 시장에 개입해 미세조정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국제금융발전심의회 민간 위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같은 때 시장이 반응할 것으로 보고 기재부도 어느 정도 예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환율) 수준에 대한 평가를 (기재부가) 내릴 것은 아니고 시장에 맡기는 것"이라며 "외환정책의 원칙이 있으니 불확실성이 아무리 확대해도 그 원칙대로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2원 상승 출발했다. 14.2원 급등 마감했던 11일보다 줄어든 상승폭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장중 1170원을 돌파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