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게임즈(NEOGAMES 대표 박동우)는 자사가 개발하고,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서비스 중인 국민 농장 경영 게임 ‘레알팜’의 신규 스토리 종자전쟁과 두레 시스템을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알팜’에 추가되는 신규 스토리 종자전쟁은 51레벨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거대한 자본주의 세력이 침투하려는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을 이장인 최춘삼과 다국적 종자기업 임원실의 갈등으로 게임 내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유저가 게임에 몰입해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레알팜’은 이와 함께 두레 시스템도 추가한다. 두레는 기존 읍, 면의 콘텐츠가 업그레이드 된 공동체 시스템이다. 유저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일종의 길드 시스템으로, 두레장과 두레의 주민으로 구성된다. 일정 조건을 만족 시켜야 두레 생성이 가능하고, 11레벨 이상이어야 두레에 가입할 수 있다. 기여도에 따라 주민 등급이 달라지며, 두레에 가입하면 협동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 및 퀘스트도 받아볼 수 있다.
두레 시스템에는 모든 두레 주민이 함께 참여해서 대량의 작물을 납품하는 공판장, 제조에 필요한 작물, 아이템, 가공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 농업 연구소, 종묘사 등 콘텐츠 또한 구성되어 있어 추가적인 보상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는 레알팜에서 출시 4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두 번째 이벤트이다. 연말에는 또 다른 세 번째 이벤트로 유저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오게임즈 관계자는 “레알팜의 4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두 번째 이벤트인 신규 스토리 종자전쟁과 두레 시스템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며,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하는 레알팜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콘텐츠를 채워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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