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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가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지난 16일 정기고 소속사 스타쉽의 공식 SNS 채널에는 "[비정기적인 정기고소식] 정기고 Feat. 팔로알토의 Hey Bae 녹음 현장을 살짝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기고, 팔로알토 그리고 프로듀싱팀 Gusta&JB가 함께한 녹음 현장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기고는 팔로알토, Gusta&JB 와 함께 녹음실에서 즉흥 라이브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 시선을 사로잡는다.
18일 발표 예정인 정기고의 새로운 싱글 `Hey Bae(헤이베)`에는 힙합 명가 하이라이트레코즈의 대표이자 많은 리스펙트를 받고 있는 래퍼 팔로알토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두 아티스트 모두 블랙뮤직씬에서 명망이 높은 만큼 의미있는 작업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달 발표한 정기고의 `Nocturne(야상곡)`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Nocturne(야상곡)` 은 현 상황에서 탈출하고픈 욕구와 불투명한 희망에 대한 갈망 등이 직설적이고 섬세한 표현으로 서술된 펑키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네오소울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색을 분명하게 들려줬다는 평을 받고있다.
한편, 정기고와 팔로알토가 함께한 `Hey Bae(헤이베)`는 오는 18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