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창업아이템 고요남, 점심+저녁+배달 '한번에'

입력 2016-11-16 11:08  



이른 영하의 날씨로 겨울이 예년보다 빠르게 가까워지고 체감경기가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가운데 창업시장 역시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술집은 팍팍한 삶 속에서도 술 한잔으로 위로 받는 공간이었지만, 가격대가 높은 요리안주에 술 한잔 마시는 것도 부담스러워 이제는 술집을 찾는 일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서민들의 지갑이 점점 얇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사와 술을 동시에 해결하고, 점심, 저녁장사에 배달까지 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창업의 `대어`가 나타났다.

고인돌갈비와 한우물회로 유명한 "고요남"은 점심식사 고객부터 저녁식사, 술자리 손님, 배달대행까지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성공요소를 가지고 있는 새로운 창업아이템이다. 즉, 운영되는 모든 시간이 피크타임이라고 할 수 있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별한 메뉴로는 각종언론에서 극찬을 받은 고인돌갈비와 한우물회가 있다.

고인돌 갈비는 부드러운 소고기가 큼지막한 갈빗대에 붙어 있어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재미가 크다. 크기에 한 번 놀라고, 맛에 또 한 번 놀라는 고객들이 많다. "이런 고기도 있네", "꼭 만화에 나오는 고기 같다" 등 새롭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한우물회는 수십 년에 걸쳐 이어져오고 있는 전통 조리 비법소스로 우둔살을 이용해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완성했다. 오징어나 한치 등을 이용해 만드는 해산물 물회와는 또 다르다. 자꾸만 손이 가게 하는 중독성이 있고, 먹으면 먹을수록 입안을 은은하게 자극한다. 독특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다.

점심시간에도 손님이 많은 이유는 기존 고깃집의 단점을 보완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고깃집에는 숯불장치가 테이블에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없다. 주방에서 1차 조리되어 고객 테이블에 제공되기 때문에 옷에 냄새가 배일 걱정도 없고, 깔끔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이유다. 또한 점심메뉴로 혼자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한우 육회비빔밥, 한우덮밥, 1인 한우물회 등 점심메뉴만을 따로 개발해 전문성을 높였다. 때문에 고객 충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고깃집최초로 배달대행를 통한 높은 매출이 가능하다, 1인가구의 증가와, 혼술, 혼밥족의 증가에 따라 모든 메뉴를 포장, 배달가능하게 개발하여, 매장과 동일하게 특별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직접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만족도 및 재주문율도 매우 높은 편이다. 실제로 평균 테이블단가는 점심 4만원, 저녁 6만원, 배달대행을 통한 주문 평균단가가 5만원 수준으로, 모든 시간대에 압도적인 매출 보여주고 있다.

이와같은 장점으로 수도권 및 지방 모든 매장의 평균 매출은 월 7천만원을 달성하였으며, 강남점, 삼성중앙역점, 대구동성로점, 구로디지털단지역점, 거제점, 포항효자점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전국 매장들이 점심, 저녁, 배달대행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차별화된 메뉴 및 브랜드 경쟁력이 있어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가맹점 창업에 관한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는데, 본사에서는 매장 개설 시 최대한 혜택을 많이 제공하고, 강력하게 지원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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