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모바일게임 12월 전세계 출시...가격은?

입력 2016-11-16 13:38  



일본 닌텐도의 인기 비디오게임 슈퍼마리오를 스마트폰으로 옮긴 `슈퍼마리오 런`이 12월 15일 전 세계에서 출시된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 앱은 우선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독점 서비스한다.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무료로 내려받아 초반 단계를 이용할 수 있지만, 전체 게임을 하려면 9.99달러를 내야 한다.
마리오가 자동으로 달리고 이용자는 스크린을 손가락으로 두드려 마리오가 점프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한국을 포함한 151개 국가 또는 지역에서 출시된다. 닌텐도에 따르면 영어와 일본어, 독일어, 중국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버전은 내년에 나온다.

10달러라는 가격에 대해 맥쿼리증권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깁슨은 사람들이 3∼5달러를 예상한 것과 비교하면 비싸다면서 "더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이용자가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닌텐도는 지난 9월 애플의 아이폰 7 출시행사에서 슈퍼마리오 앱을 공개해 팬과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슈퍼마리오런 출시 계획이 발표된 이날 도쿄증시에서 닌텐도의 주가는 오전에 4.4% 상승 마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