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속 평가절하되는 위안화 관련 궁금증 'A에서 Z'

입력 2016-11-17 09:20  

    [생방송 글로벌 증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9일 연속 평가절하되는 위안화 관련 궁금증 'A에서 Z'





    Q > 임계수준인 '1달러=7.0위안' 돌파 주목

    지난 해 8월 위안화 결정 메커니즘이 개혁되면서 달러인덱스의 움직임에 따라 좌우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달러인덱스가 상승세를 지속함에 따라 위안화의 절하도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Q > 경기부양과 부동산 거품규제 동반 목적

    위안화의 연일 평가절하는 경기부양과 부동산 거품규제가 목적이다. 또한 평가절하를 통해 수출을 증대시켜 지난 2년간 달성하지 못했던 목표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함이다. 3년 동안 목표성장률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시진핑 정부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환차손으로 인한 자금이탈이 발생해 자국시장에 유동성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함도 있다.



    Q > 의도된 외자이탈, 위기로 악화 확률 '희박'

    중국의 부동산에서 자금이탈이 발생해야 부동산 부문의 거품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이 과도한 외환보유고를 줄이려는 의도된 목적이기 때문에 외환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Q > 대미국 흑자국, 통상과 절상압력 '가중'

    트럼프는 무역적자를 국익 훼손의 주요인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대미국 흑자국에 대한 통상과 절상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중국 등 환율감시대상국에 이와 같은 압력이 집중될 것이다.



    Q > 시진핑 정부, 위안화 국제화 과제 '주력'

    올해 10월 위안화가 SDR 편입에 성공했기 때문에 향후 통화질서에 '차이메리카' 시대가 전개될 것이다. 지나친 위안화 약세는 중국에게 오히려 손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7.0 위안 내외로 환율을 유지할 것이다.



    Q > 美 Fed 통화정책, 지침에 따라 결정

    -효과 보려면 시장과 '소통' 가장 중요

    -현재 통화정책 지침, 경제지표 방식

    -위안화 평가절하만으로 흔들리지 않아

    -양대 책무인 '물가와 고용지표' 좌우

    Q > 금리인하로 원화 약세제고 효과 없어

    2013년 이후 원화 강세의 원인은 고금리가 아니기 때문에 추가 금리인하로 인한 원화약세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없다. 원화 강세의 주요인은 과다한 경상수지흑자가 직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원화 강세 요인을 해결해나가야 한다.

    Q > 상해지수 3,000선 재추락, 투자자 혼란 가중

    -작년 4월 후 브라질 국채 팔고 '후강퉁 권유'

    -이때 상해지수 4,700선 내외 위험관리 필요

    -그 후 상해지수 3,000 붕괴 시, 비중축소 권유

    -3,600선 회복 이후 中관련 주식비중 확대



    김현경

    hkkim@wowtv.co.kr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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