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지사, 유럽과 잇따른 협력 기반 마련

방서후 기자

입력 2016-11-17 13:44  

경기도가 독일과 프랑스에서 잇따른 우호협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도는 현지시간 16일 오전11시20분 독일 아헨 소재 노보텔 호텔에서 남경필 지사, 귀도한넬 키커트사 부사장, 이영호 광진상공 폴란드 법인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 간 합작투자유치 MOU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키커트사는 광진상공과 함께 화성시 장안2외국인투자지역에 9,900여 ㎡ 규모의 생산시설인 KKL을 조성하는 등 2,400만 달러(FDI 75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5년 간 3,400억 원 규모의 자동차 도어 부품 수입대체효과와 오는 2018년까지 203명의 신규 고용 효과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키커트사 투자유치에 이어 남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프랑스 일드프랑스주 청사에서 발레리 페크레세 주지사를 만나 도와 일드프랑스주간 경제우호협력 MOU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일드프랑스주는 비즈니스, 산학연 연구개발, 스타트업 네트워크,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등 전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남 지사는 "경기도와 일드프랑스는 양국의 산업을 발전시켜야 할 책무를 갖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최선의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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