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 따복텃밭서 소외계층에 김치 300kg 전달

방서후 기자

입력 2016-11-18 10:19  

경기도는 경기농림진흥재단과 오는 19일 따복(따듯하고 복된)텃밭 2호에서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따복텃밭 참여자가 직접 키운 텃밭 수확물 등으로 김장을 담가 광교2동 기초생활수급자 30세대에게 세대당 10kg씩 총 300kg의 김치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186에 위치한 ‘2호 광교 따복텃밭’은 광교신도시 내 400㎡ 규모의 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텃밭으로, 지난 5월 경작자 모집공고를 통해 현재 약 70여 명의 경작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이 텃밭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해 공동 경작하는 등 다른 주말농장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광교 어린이집의 교육용 텃밭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광교 따복텃밭이 지금은 작은 규모지만 향후 따복마을공동체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따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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