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상형 4베이 혁신 평면과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도입해 청약자들의 마음 사로 잡아
GS건설이 김천시 부곡동 515번지 일원에 짓는 `김천 센트럴자이`의 청약접수를 16일(수)과 17일(목)에 받은 결과, 순위권 내에서 청약이 모두 끝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김천 센트럴자이`는 930가구 모집에 2,019명이 접수해 2.2대 1의 평균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권내에서 순조롭게 청약을 끝냈다.
특히, 84㎡A형과 84㎡B형, 99㎡A형은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접수가 모두 마감되면서 후순위자들에게는 기회조차 돌아가지 못했다. 1순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던 주택형은 99㎡A타입으로 47가구 모집에 362명이 몰려 1순위에서 7.7대 1을 기록했다. 59㎡B형도 2순위 기타지역에서 평균 11.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는 등 모든 주택형의 청약이 순조롭게 마감됐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김천시 부곡동은 그 동안 신규공급이 거의 없었던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풍부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0년 이후 부곡동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김천 센트럴자이`가 유일하다.
탁월한 입지에다 1군 시공사의 브랜드 파워가 더해지면서 나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지방은 대단지 아파트가 드물어 희소성이 높게 평가돼 지역 랜드마크로 발전하는 등 인기가 높다. 또 선호도 높은 1군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부동산 시세를 이끄는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도 많다.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평면설계나 커뮤니티, 조경 등에 더 공을 들인다는 수요자들의 믿음이 있는 데다, 이것이 향후 투자가치는 물론 주거만족도까지 높이기 때문.
`김천 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8층, 9개동, 총 9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형 165가구, △59㎡B형 56가구, 74㎡A형 112가구, △74㎡B형 200가구, △84㎡A형 281가구, △84㎡B형 65가구, △99㎡A형 51가구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김천 센트럴자이`의 평면도 돋보인다. 대부분의 세대가 남향위주의 판상형 4Bay구조로 설계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주택형 일부는 3면 발코니를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게다가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맞통풍구조를 적용해 환풍성을 높인 점도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 `대단지아파트`로써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아파트는 지역 내 최초로 단지 내 목욕탕을 겸비한 사우나를 설치하면서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를 두기도 했다. 이 외에도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자이안센터)이 들어서게 된다.
계약자들에게는 초기비용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계약금 1회차)혜택과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 또,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시공된다.
GS건설은 김천센트럴자이의 특별공급 및 1ㆍ2순위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11월15일~20일)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할 청약자는 청약인증물(사진 또는 청약접수증)을 지참하고 모델하우스에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1등은 경품으로 `샤넬 보이백`이 증정되며 2등은 `루이비통 네버풀백`, 3등 `몽블랑 명함지갑`을 선사한다.
견본주택은 김천시 부곡동 901-3번지에 마련됐다. 당첨자는 11월23일(수)에 발표하며 계약은 29일(화)부터 12월 1일(목)까지 진행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