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벽만큼 두꺼운 200mm 단열재 사용, 이중창시스템 적용해 열손실 최소화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1118/B20161118104753180.jpg)
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월동준비에 나서는 움직임도 빨라졌다. 특히 추위가 심해지면 살고있는 집의 단열이나 결로, 난방비 등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즘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에는 이 같은 걱정을 크게 줄여주는 설계 기술들이 적용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역적으로 추위가 강한 곳에서는 단열, 난방 관련 설계 기술들이 적용된 단지들이 더 빛을 발한다. 대표적인 곳으로 강원도를 들 수 있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강원도 지역 사람들은 추위에 굉장히 민감하다"며 "지역 내에서도 단열 등의 설계가 잘 된 아파트가 주거 선호도가 높고, 매매 및 전세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달 강원도 춘천에서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특화 단열 설계가 적용되는데다 입지, 상품 등이 두루 뛰어나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패시브제로에너지연구소(IPAZEB)에서 에너지 절감, 단열 설계에 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KR-제로에너지단지` 인증을 받았다. 모든 벽에 외벽만큼 두꺼운 200mm의 단열재를 사용해 단열 효과를 높이고,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이중창시스템을 도입하여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단지에는 대림산업에서 개발한 공기청정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해 실내 공기질을 균일하게 유지시켜준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층간소음 완충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상품 설계는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도 춘천지역 내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실내 수영장, 유아풀,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피트니스, GX, 실내골프연스장 등의 운동 시설이 단지 안에 조성된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의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스쿨 스테이션도 설치한다.
이밖에도 전체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 함은 물론 저층 세대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조망권, 일조량을 확보하는데 탁월한 조건을 갖췄다. 각 동의 로비에는 휴게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 보다 10㎝ 더 넓게 설계(일부제외)하고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주차와 보안을 강화했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번지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등 주변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사전 분양관심 고객들을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188-6번지 송한빌딩 6층(농협 춘천지점 맞은편)에 위치하며, 분양상담과 인터넷 청약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식 견본주택은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마련되며, 11월 말경에 오픈할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