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김진용, 열애 4년만에 결혼

입력 2016-11-21 06:10  



배우 임세미가 추소영 김진용의 결혼을 축하했다.

배우 임세미는 1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추소영 김진용 커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우리 소영언니 진용 형부와 행복한 여정을 축복합니다 百年偕老 나의 고모 안녕 행복해요 #오늘부터사랑해"라는 글도 곁들였다.

추소영과 임세미는 지난해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호흡한 바 있다.

추소영과 김진용은 2012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열애 4년여 만에 부부로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당시엔 부인했다.

한편 추소영은 1999년 KBS2 `학교2`로 데뷔해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2005년에는 밴드 더빨강 멤버로도 활동했다. 김진용은 연극배우로 다양한 연극와 영화에 얼굴을 내밀며 사업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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