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국내 최초의 안주캔 전문 브랜드 ‘동원 포차’를 론칭하고, 새로운 형태의 안주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문화인 ‘혼술’(혼자 술 마시기)을 즐기는 이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혼술족을 위한 간편한 안주 제공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동원 포차’는 캔을 따기만 하면 조리된 안주를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100g 이하의 소단량으로 출시돼 1인분으로 알맞을 뿐만 아니라 휴대와 보관도 간편하다는 설명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동원 포차’는 6종으로 구성됐습니다.
△동원 포차참치 소시지참치볶음 100g 1,980원 △동원 포차참치 베이컨김치볶음 100g 1,980원 △동원 포차골뱅이 간장소스 100g 2,480원 △동원 포차골뱅이 매콤소스 90g 2,480원 △동원 포차직화꽁치 직화양념 90g 1,980원 △동원 포차직화꽁치 고추양념 90g 1,980원입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캔에 대한 오랜 기술력과 최근 축적한 가정간편식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안주 시장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산물에 이어 축산물과 과일 등을 활용한 제품으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내년 100억원 연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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