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유제이 동생 유지니 통과 장면, 순간 최고 시청률 16.5% 올라

입력 2016-11-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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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유지니가 순간 최고 시청률인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이 됐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첫 방송된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는 12.0%(이하 전국 기준, 수도권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번 시즌의 부제이기도 한 `더 라스트 찬스`,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각양각색 참가자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눈길을 끈 인물은 유지니였다. 시즌5 TOP6 유제이의 친 동생인 유지니는 아델의 노래를 선곡했고 13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보이스를 드러냈다며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인 양현석은 "노래 잘하는 유전자가 있나요? 다크호스가 나타났나보다. 잘하는 걸 떠나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지니가 객원심사위원의 만장일치에 이어 3인의 심사위원에게 `ALL PASS`를 받는 장면의 순간 시청률은 16.8% 치솟으며 이 날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10.5%(수도권 10.2%)를,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1.4%(수도권 11.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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