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초리로 500대나'...교사가 숙제 안 해온 학생 체벌

입력 2016-11-22 12: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북 포항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회초리로 학생을 수백 대 때린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회초리로 수백 대를 맞은 학생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A 교사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 교사는 지난 9월 5일 2학년 교실에서 영어수업을 하던 중 숙제를 해오지 않은 B 군 엉덩이를 회초리로 500여 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 군은 학교폭력신고전화(117)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교사를 상대로 당시 상황과 경위를 조사하고 다른 피해 학생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학교의 학생관리 부실 여부도 조사 중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