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정유라 지난해 5월 제주서 남자아이 출산...당시 19살?

입력 2016-11-22 20:40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씨의 딸인 정유라(20·개명 전 정유연)씨가 지난해 제주에서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5월 8일 제주 모 병원에 입원, 남자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출산 당일 제주 모 조산원에서 자연 분만하려다 해당 병원으로 급히 옮겨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는 정씨가 19살로 미혼모 상태다.

정씨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9월 19일∼10월 4일)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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