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족과 1인 가족 시대에 발맞춰 소형 평형 구성
경상남도 사천시가 오는 2030년 인구 25만 명 목표를 위해 최근 `2030년 사천 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사천은 신 성장 동력인 항공산업 중심지로 최근 한공산업투자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많은 인구 유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사천시의 `2030년 사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2020년 22,838호의 추가적인 주택 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사천시의 주택공급 및 예정 추진현황은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넘쳐나는 수요를 메우기 위해 사천시 정동면 일대에 아파트 단지가 4,000~5,000세대가 조성될 전망이다. 동부?중부 생활권에 해당되는 예수·화전 지구는 사업예정지로 동부 생활권은 항공우주첨단산업기능과 도심 상업기능, 중부생활권은 사천-삼천포 중간 지점으로 행정 상업?주거?기능 강화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이에 사천에듀파크 지역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산 53-6번지 일원에 총 2100세대 중 1차분 883세대 공동주택 설립을 추진 중이다. 대지면적 45,812㎡, 연면적 108,025㎡로 최고 지상 20층 규모다. 전용면적 59㎡, 73㎡형 등 소형 평형으로 주택을 구성해 핵가족과 1인 가족 시대에 발맞출 계획이다.
사천우방아이유쉘 에듀파크 아파트는 지역조합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임대주택건축 의무가 없으며 동 호수를 조합원에게 우선 배정하는 등 조합원을 우대하고 사업진행속도도 빠르게 진행된다.
우방아이유쉘 에듀파크의 내부 설계 역시 신경썼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 설계는 물론 중대형 아파트에 주로 적용되는 4Bay 특화설계를 도입했으며 여유로운 동 배치와 남향 위주의 조망조건을 갖췄다. 또한 전 가구에 펜트리를 설계로 수납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특히 성공적인 분양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건설기업인 ㈜우방이 시공사로 예정되어 있으며 국제자산신탁(주)가 자금 관리를 담당해 높은 안정성이 보장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사천에듀파크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현재의 조합원 모집 속도면 12월 중순 총회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믿을 수 있는 지역조합아파트로 부동산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관한 홍보관에서 사천에듀파크의 모든 것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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