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우종, "KBS 사장 되겠다"던 수상소감 속내는?

입력 2016-11-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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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우종이 "KBS 사장이 되겠다"던 연예대상 수상소감의 속마음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4대 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으로 김현욱-이지연-한석준-조우종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우종은 2014년 연예대상에서 ‘KBS 사장’이 되겠다는 당찬 수상소감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윤종신이 던진 “그 때 (KBS를) 안 나갈 생각이었어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조우종은 당시의 생생한 속마음부터 지금의 생각까지 모두 털어놨다고 전해졌다.

특히 조우종은 방송 3사별 프리를 선언할 것 같은 아나운서 3인을 담은 ‘조우종 예언 리스트’를 공개한다. 그는 나름의 분석결과와 함께 아나운서들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리스트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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