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효능과 레시피가 눈길을 끈다.
복수의 외신은 최근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이 브로콜리와 양배추 등을 꾸준히 섭취하면 간암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제프리 영양학과 교수는 "브로콜리가 간의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고 간의 지방 흡수는 줄이는 역할을 한다"며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양학지(Nutrition)`에 실렸다.
한편, 브로콜리를 활용한 레시피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이 브로콜리 스프를 만들었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서 식힌 후 믹서기에 넣는다. 믹서기에 물을 한 컵 넣고 브로콜리를 갈아서 준비한다.
이후 크림소스 세 국자를 브로콜리 간 것에 넣는다. 크림소스와 브로콜리가 잘 섞이도록 저어준 뒤 파마산 치즈 가루를 넣어주면 브로콜리 스프가 완성된다.
(사진=MBC 마리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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