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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두바이와 싱가포르, 적도기니 등 해외 3개국에서 총 3천300억원 규모의 건축 공사를 동시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두바이에서는 두바이투자청이 발주한 2천억원 규모의 데이라 해안지역 복합개발 건축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쌍용건설은 이곳에 호텔과 주거건물 2개동, 오피스 등 총 4개동의 복합건물을 시공하게 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1천억원 규모의 콘도미니엄 공사를 수주했는데,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또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는 300억원 규모의 정부발주 건축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건목 쌍용건설 상무는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두바이를 3대 허브 축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전략이 결싱을 맺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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