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 ‘뮤직뱅크’ 통해 지상파 첫 출격…신곡 ‘어쩌니’ 공개

입력 2016-11-25 10:04  



`슈퍼스타 K6`에서 `북인천 나인틴`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첫 지상파 가요순위프로그램에 출격한다.

18일 신곡 ‘어쩌니’를 발표하고 스무 살 동갑내기 네 남자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는 보이스퍼가 25일 오후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 ‘어쩌니’의 첫 무대를 선사한다.

‘어쩌니’는 박효신 ’좋은 사람‘, 김범수 ’보고 싶다‘, 등을 히트시킨 스타 작사가 윤사라와 정엽 ’그 애(愛)‘, 케이윌 ’사귀어볼래‘ 등을 작곡한 작곡가 기현석, 백현수 그리고 ’Sync Project‘ 사단의 ’joon6‘가 참여해 보이스퍼와 환상의 호흡을 맞춘 곡.

소속사인 에버모어뮤직 측은 “보이스퍼가 이번 미니앨범을 발표하면서 소년에서 무게감 있는 보컬그룹으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노리고 있다”면서 “‘어쩌니’를 통해 ‘뮤직뱅크’ 시청자들에게 이 같은 이미지를 심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보이스퍼는 22일 케이블 SBS MTV ‘더 쇼’를 통해 ‘어쩌니’의 첫 방송무대를 꾸미며 차가운 초겨울 감성에 어울리는 애틋한 하모니를 선사해 가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어쩌니’를 통해 활발히 활동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보이스퍼는 김바다, 정동하, 버스터리드 등이 속한 소속사 에버모어 뮤직과 함께해 탄생한 팀으로 가요계 차세대 보컬그룹의 선두주자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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