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촛불집회의 본격 행사를 앞두고 현재(오후 6시) 시위 참가자는 60만명이 돌파했다.
이번 5차 촛불집회를 개최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광화문에 모인 인파가 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했다. 반면 경찰은 30만명 가량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당초 주최 측은 이날 5차 촛불집회에 서울 150만명, 전국적으로는 200만명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집회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광화문 광장에서는 각계 시민들의 시국발언, 박 대통령 비판 영상 상영,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에는 가수 안치환과 록그룹 노브레인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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