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영은, 출산 후 첫 작품 복귀 “새로운 캐릭터 성격과 잘 맞아”

입력 2016-11-28 08:22  



배우 이영은이 복귀작 ‘빛나라 은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1 일일 연속극 ‘빛나라 은수’에서 갖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무한 긍정 파워로 꿋꿋하게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짠내 나는 여주인공 오은수 역을 맡은 배우 이영은이 설레는 첫 방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은수는 벼랑 끝에 서는 순간에도 긍정 파워를 자랑하며 또다시 새롭게 인생을 개척하는 오뚜기 같은 캐릭터로 이영은은 자신만의 밝고 쾌활한 이미지를 통해 더욱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출산 후 첫 브라운관 복귀를 앞둔 이영은은 “예상보다 빨리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무척 설렌다. 너무 좋은 작품이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는 등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1 일일 연속극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다룬 힐링 드라마이다. 28일 저녁 8시 25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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