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돌`로 불리는 신인 보이그룹 펜타곤이 데뷔 2개월 만의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펜타곤은 오는 12월 7일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로 초고속 컴백을 알린 가운데 28일 0시 펜타곤 공식 SNS를 통해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주황색 바탕의 사진 속에 흰색의 가운을 입은 10명의 멤버들이 단정한 머리를 하고 멤버 우석이 손으로 가리키는 곳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배가 시켰다.
펜타곤의 컴백 타이틀곡 `감이오지`는 미디움 템포의 힙합 스타일 곡이다. 강한 비트와 인트로의 경쾌한 기타 리프,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머리 속에 맴도는 곡으로 래퍼라인 멤버 이던, 우석, 유토가 직접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데뷔 2개월 만에 `기습컴백`을 하는 펜타곤의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는 한층 더 짙어진 보컬라인의 표현력과 래퍼라인의 전곡 랩 메이킹 참여로 펜타곤을 상징하는 ‘보컬/랩’, ‘댄스’, ‘팀워크’, ‘끼’, ‘마인드’로 이루어진 오각형을 채워나가는 멤버들의 열정이 그대로 담겨 있다.
한편, 펜타곤은 현재 12월 6일 열리는 생애 첫 단독 콘서트와 7일 공개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의 앨범준비, 특히 12월 10일 일본에서의 대규모 팬 쇼케이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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