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코미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매일유업과 코미코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일유업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통해 투자사업 부문을 지주회사 `매일유업홀딩스`로 전환하고, 유가공 사업부를 신설법인 `매일유업`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 1조2491억원, 영업이익은 460억원, 순이익은 3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일유업은 내년 3월24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5월1일 인적분할이 이뤄질 계획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29일, 그리고 신주 거래 개시일은 6월5일입니다.

코미코는 반도체와 LCD 부품에 대한 정밀세정 및 특수코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입니다.

코미코는 2013년 코미코(현 미코)가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한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