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뉴타운 재개발 분양 단지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동북권 재개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주 청약 예정인 석관2구역 재개발 `래미안 아트리치`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 받고 있다. 장위뉴타운과 인접한 거리에 있고 이문휘경뉴타운 인근에 개발이 진행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동북권 지역의 대표적인 아파트로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석관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아트리치`는 신이문역과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다. 총 109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일반분양 물량은 616가구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장위뉴타운 분양 단지와 달리 역세권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고 장위뉴타운에서 분양한 래미안 단지들이 청약 대박을 터트린 것의 이후 분양 물량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빌트인 김치냉장고, 스마트오븐, 일체형 비데(2개소), 세대전용창고, 전동빨래건조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 연말 및 내년 강북권 재개발 단지 분양 이어져
역시 강북권에서 재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중랑구 면목3구역을 재건축하는 사가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160㎡ 1505가구중 104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중랑구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면목5구역 재개발 사업장도 현재 이주 중이다. 그 밖에 면목, 상봉, 중화동을 중심으로 현재 5곳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2곳이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다.
중랑구는 저평가 된 동북권 지역 가운데 강남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면목역에서 지하철 7호선을 타면 약 20분만에 강남구청역까지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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