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대표 고용기)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24일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인 유안타증권(대표 서명석, 황웨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월 14일 한국증권거래소 스타트업 마켓(이하 KSM)이 개장함에 따라 스타트업들은 크라우드펀딩→KSM→코넥스→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상장 사다리`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이런 시장환경변화 속에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오픈트레이드와 유안타증권의 업무협약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가 되어 스타트업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MOU를 통하여 양 사는 △오픈트레이드에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증권시장에 상장하고자 하거나 기업금융 및 자금조달을 위한 금융 자문서비스 희망 시 적극 지원노력 △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크라우드펀딩 자금조달을 계획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시딩(seeding)투자를 위한 노력 등을 위하여 힘을 모을 예정이다.
오픈트레이드 고용기 대표는 " 스타트업에게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은 첫 시작이며 비즈니스 각 발전단계에 따라 필요한 주식상장이나 금융자문서비스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장치들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성장지원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벤처스탁팀(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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