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동근 제1부시장, 도태호 제2부시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수원역전 상권 주변 공영주차장 설치, 환승센터 주변 버스노선 정비, 역전시장 문화광장 조성, 역전 주변 각종 시설물 및 보도정비, 역전 주변 쓰레기 관리방안 마련 등 부서별 대책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수원역 환승센터는 수원역사 서쪽에 연면적 2만3,377㎡,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버스환승 터미널과 택시 환승을 위한 교통광장, 분당선과 수인선, 1호선을 잇는 대합실 등이 설치됩니다.
시는 환승센터가 건립되면 버스와 철도, 버스와 전철 간의 환승 거리 및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첫삽을 뜬 환승센터는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습니다.
염 시장은 "환승센터가 주변 지역 상권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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