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한중 스타커플이 탄생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우효광과의 결혼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준비 중이다. 결혼 일정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추자현과 우효광이 내년 4월 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해 시선을 모았다. 또 다른 매체는 두 사람이 선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추자연은 두 살 연하의 연인 우효광과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자현은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처음 밝힌 뒤 자신의 SNS에도 우효광과 교제하고 있다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축하를 부탁하기도 했다. 그 이후로 두 사람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계속해서 사랑을 키워나갔다.
한편 이처럼 배우로서도 여자로서도 인생 제 2막을 열게 된 추자현이 앞으로 어떤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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