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에 배우 신동욱이 출연해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 신동욱은 2010에 걸린 증후군(CRPS)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을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 후 신동욱은 "많은 분들 앞에서 버스킹을 했는데 제가 말을 잘 할 수 있을지가 굉장히 걱정이 됐다. 사실 어떻게 말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생각에 제가 응원을 하러 힘을 주러 간 건데 오히려 제가 굉장히 많은 위로를 받고 앞에 계신 분들의 힘이 저한테 넘어와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굉장히 떨렸지만 굉장히 눈물도 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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