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만발 트로트계의 샛별 설하윤이 MBN `히어로 콘서트`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9월 27일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트로트계에 출사표를 던진 설하윤이 MBN `히어로 콘서트`에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지난 11월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MBN `히어로 콘서트`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군인, 경찰, 소방관, 해경 등 안전영웅들을 위해 개최된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서 설하윤은 데뷔 앨범인 `신고할꺼야`로 첫 무대를 꾸미며 뛰어난 가창력과 톡톡 튀는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여타 아이돌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설하윤의 비주얼과 댄스 실력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어 장윤정의 `초혼`을 열창하며 애절한 감성을 선보인 설하윤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신나는 무대부터 가슴이 애절한 무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설하윤의 무대는 트로트계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설하윤은 "국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시는 안전영웅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며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요즘 세상에서 우리 모두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 같다"고 소신 있는 발언을 전했다.
한편, 설하윤은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