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 단열, 전력차단 등…우수해
겨울에 접어들면서 지난 여름 폭염으로 높은 관리비에 고생했던 주택 수요자들이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날씨가 영하를 드나들며 난방비를 걱정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이에 두산건설이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서 선보이고 있는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들이 적용해 주택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가스밸브, 거실등, 난방제어 등이 가능하고,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로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받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는 터치식 월패드가 제공된다. 에너지 사용 목표치 설정과 알람 기능도 있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방문자 확인과 공동현관문열림, 세대간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등의 기능도 있다.
에너지 절약효과가 우수한 지역난방 시스템을 운영함과 동시에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장치가 곳곳에 설치되며, 단열성능이 우수한 로이복층 유리창호가 시공된다.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홀, 세대내 현관, 복도, 거실 등에 설치되는 LED등도 전기요금을 절약해 보다 효과적으로 생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자연환기시스템을 설치했으며 화장실에도 에너지 절약과 생활 편의를 위한 디테일을 적용시켰다. 욕실환경을 위한 욕실바닥 난방을 적용하고 사용자가 무의식 중에 낭비하는 온수를 억제하는 `Eco 에너지 절약 수전`을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밀 Computer Simulation을 통한 내진설계 기준을 반영해 진도 7이상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때문에 지진에 대한 안전 불안감에서 벗어나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 등 생활 편의를 위한 디테일을 살려 주택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실제로 지난 25일 오픈일로부터 주말까지 3일간 2만9000여명 가량이 다녀가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분양관계자는 "11.3 부동산대책으로 청약자격 규제 등 아파트 투자가 까다로워 지자 모델하우스에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눈에 띈다"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수요자들이 평면에도 만족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비 증가는 물론 전기로 이용하는 온열장비 등의 사용으로 관리비가 크게 늘어나는 것을 우려해 에너지관리 시스템 등 세세한 생활 시스템에 신경을 써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서 선보이는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5층, 16개동, 전용면적 84㎡ 총 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제공되고 타입별로 A~C타입에는 복층형 D~I타입에는 4베이가 적용되는 등 각 타입별로 차별화를 둔 평면에 에너지 절감과 생활 편의를 위한 시스템들이 적용됐다.
청약은 오는 12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7일(수)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13일(화)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19일(월)~21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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