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은 호스트로 출연한 B1A4 멤버들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 직후 이세영은 "멤버 한 분 한 분에게 사과드렸고 팬 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싶다. 호스트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자필 자과문을 해당 방송 게시판에 게시하며 공식 사과했다.
이세영과 제작진이 `SNL 코리아`에 올린 사과문으로 논란이 종료되는 듯했지만, 최근 B1A4 팬들의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되면서 경찰 조사 수순까지 이어지게 됐다.
학창시절 만화와 소설에 관심이 많았던 이세영은 개인 블로그를 통해 에로XX를 통해 야설 작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제작진은 이세영의 출연이 당분간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주 토요일 방송부터 `SNL8`에서는 이세영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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