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썰전 유시민이 속시원한 사이다 토크를 통해 현 시국에 대한 시청자들의 답답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 담화에 대해 날카로운 비평을 쏟아냈다.
썰전 유시민은 "재미있는 담화다. 4분 10초에서 앞의 2분 30초는 이해할 수 있고, 1분 30초 정도는 통역이 필요하다"라며 "지독한 나르시시즘이고 애국자라는 확신이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썰전 유시민은 이어 "정치적으로 우리 사회가 압력솥이다. 솥바닥에서 김이 계속 올라오는데 김을 빼야하는 자진하야나 국회의 대통령 탄핵 두 길이 막힌다면 나 불안하다"라고 우려했다.
썰전 유시민 발언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대급이다” “유시민을 총리로” “썰전 유시민 다시 보기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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