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400조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처리 시한인 오늘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부수법안 처리를 시도합니다. 여야와 정부간 이견이 뚜렷해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3분기 경제성장률 0.6%‥국민소득 2분기째 감소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갤럭시7과 자동차 파업 등의 여파로 전분기 대비 0.6%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2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 삼성 낸드플래시 점유율 36.6%…도시바와 격차 벌려
삼성전자가 반도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2위인 일본 도시바와의 격차를 역대 최대 수준까지 벌렸습니다. 지난 2012년초 한때 0.1%포인트로 좁혀졌던 삼성과 도시바의 점유율 격차가 더블 스코어에 가깝게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전업 투자자문사 159곳 중 절반 이상 적자 상태
전업 투자자자문사의 전체 계약고가 급감하고 절반 이상은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이 자체 투자역량을 확충하면서 전업 투자자문사의 일감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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