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어제(1일) 오후 6시에 마감된 공모 접수에 총 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시작 전부터 이병래 상임위원과 함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유광열 금융정보분석원장은 이번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탁결제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늘부터 차기 사장 공모자 7명에 대해 서류전형과 면접 등 인사 검증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후 임시주총에서 사장 후보자가 선임되고 금융위원장 승인을 받게됩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서류전형이나 검증절차 기간, 임시주총 등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지만 후보접수가 마감된 만큼 이달 안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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