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12월 우승팀 '두닷두'…"스마트워치로 편의성 높였다"

유오성 기자

입력 2016-12-02 13:44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인 디캠프가 올해 마지막 `디데이` 우승자로 객실관리용 스마트워치를 개발한 `두닷두`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디캠프는 두닷두가 개발한 `스마트워치`가 휴대하기 불편했던 기존 호텔용 관리기기의 불편함을 줄이고 객실관리에 필요한 핵심기능만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소영 두닷두 대표는 "시장 조사를 위해 고급 호텔에 들어가 직원들에게 질문했고, 이런 서비스가 필요하겠다고 판단해 1년 동안 호텔 관계자들과 함께 솔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디캠프는 디데이에서 우승하거나 좋은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에 디캠프 보육공간 입주와 최대 1억 원을 투자하는 `디엔젤(D.ANGEL)` 프로그램을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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