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꽃놀이패`에서 아이유는 커다란 짐을 끌고 흙길 집에 오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가 여기에 보고 싶은 멤버가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설레게한 가운데 아이유는 보고 싶은 멤버로 안정환은 골랐다.
아이유는 "안정환이 거의 꽃길에 많이 있더라. 꽃길 숙소가 너무 좋아서"라고 했다. “처음 왔는데 꽃길 숙소에 있고 싶다" 밝혓다.
아이유의 속사정을 모른채 아이유가 보고 싶은 멤버로 안정환이었다는 걸 알자 안정환은 자신감 폭발한 포즈로 아이유와 어색한 인사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아이유는 신나게 흙길을 걸으며 흙길에서의 체험을 즐겼다. 다른 멤버들과 꽃길, 흙길 사이에서 빠르게 친해져 금세 적응했고 빨리 친해졌기 때문일까. `꽃놀이패` 멤버들은 아이유도 봐주지 않았다.
특히 초반부터 아이유를 알아보지 못해 그녀에게 굴욕을 줬던 이대호는 끝까지 아이유를 힘들게 했다. 퇴근길에 오른 아이유에게 환승권을 써 다시 흙길로 소환 했고, 아이유는 분노하며 복수를 꿈꿨다.
한편 아이유는 다시 흙길 숙소로 돌아와 운명을 받아들이고 흙길 숙소에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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