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과 2015년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시상식에 2년 연속 초청받으며 한복을 알린 목은정 디자이너가 지난달 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6 문화데이터 융합 페스티벌`에서 `문화데이터, 내 방의 품격을 높이다`란 주제의 창업기업 제품 전시를 지원했다.
목은정 디자이너는 독일의 친환경 소재인 SympaTex 멤브레인을 사용한 2Layer 소재에, 한국의 전통 문양을 레이져 필름으로 개발해, 커튼, 테이블보, 쿠션, 방수와 방풍과 투습이 가능한 친환경 홈 아트 생활 소품, 가방, 에코백, 클러치 백, 넥타이, 스카프 등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패션 소품을 전시 출품에 함께 했다.
이 전시부스는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기업(한국문화정보원에서 매년 10개 기업 선정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한 것.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50개 기관이 `제4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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