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혜미,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 여주인공 낙점 ‘승승장구’

입력 2016-12-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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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혜미(표혜미)가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6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혜미가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에 유리애역으로 캐스팅되었으며 최근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혜미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는 실종 추적 전문 탐정 공중기 앞에 사라진 오빠를 찾아달라고 미스터리 한 여인이 나타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탐정 수사물이다.

극중 혜미는 오랜 혼수상태로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는 이십대 중반의 `유리애`역으로 분한다. 오빠를 찾아달라고 탐정을 찾아왔지만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아끼는 미스터리 한 핵심 인물로 스토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혜미는 최근 뮤지컬 `노서아 가비`, 연극 `안녕, 후쿠시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것은 물론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으로 새로운 연기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는 나인뮤지스 혜미와 함께 틴탑의 창조(공중기 역)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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