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 5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이관순 대표와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줄기세포 활용 혁신 항암신약 개발`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항암신약 후보물질은 건강한 사람에게서 추출한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에 사이토신 데아미나아제(cytosine deaminase) 유전자를 삽입한 것으로, 현재 후기 전임상을 진행중입니다.
이번 과제는 산업자원통상부의 바이오의료기기 산업핵심기술 개발사업(유망바이오 IP 사업화촉진) 지원과제로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는 "유망 신약 후보물질 도입을 통해 한미약품의 R&D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국내외 산?학?연과의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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