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S&P가 최근 중앙회로 부터 분리독립한 Sh수협은행의 장기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단기 신용등급도 `A-2`에서 `A-1`으로 상향됐으며, 자체적인 재무능력을 평가하는 자체신용등급도 `bb+`에서 `bbb-`로 올랐고 신용등급 전망 또한 `안정적`으로 부여받았습니다.
최근 수년간 부실채권을 지속적으로 줄여온 점과 위험도 높은 산업군에 대한 대출을 축소하고 수익성을 유지한 점, 올 3분기 기준 부실채권 비중이 1.6%로 전년 동기(2.5%) 대비 개선됐다는 점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됐습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1일 성공적인 독립 출범에 따른 자본구조 개선, 연대채무를 해소하는 법적절차 완료에 따른 신용편중리스크 감소의 영향"이라며 "향후 충분한 자본적정성과 관리가능한 수준의 자산증가 및 안정적 자산건전성 유지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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