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돌`에서 `엔진돌`로 거듭난 펜타곤이 데뷔 2개월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펜타곤은 6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생애 첫 단독콘서트 `텐타스틱(TENTASTIC) - vol.1`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를 발매했다.
공개된 펜타곤의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는 지난 10월 10일 데뷔 이후 약 2개월 만에 이뤄진 초고속 컴백작이다.
펜타곤은 데뷔 이후 초고속 행보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보이 그룹으로 초고속 일본 진출과 초고속 단독 콘서트 개최, 초고속 콘서트 티켓 매진까지 세 가지 ‘초고속’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바 있다.
펜타곤의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의 타이틀곡 ‘감이오지`는 래퍼라인 멤버 이던, 우석, 유토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미디움 템포의 힙합 스타일 곡으로 강한 비트와 인트로의 경쾌한 기타 리프,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머리 속에 맴도는 곡이다.
펜타곤은 데뷔 동시에 받게 된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바쁜 데뷔 앨범 활동 중에 앨범 작업을 함께 진행했으며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에는 한층 더 짙어진 보컬라인의 표현력과 래퍼라인의 전곡 랩 메이킹 참여로 펜타곤을 상징하는 ‘보컬랩’, ‘댄스’, ‘팀워크’, ‘끼’, ‘마인드’로 이루어진 오각형을 채워나가는 멤버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펜타곤은 현재 컴백 무대 준비와 오는 10일 일본에서 열리는 대규모 팬 쇼케이스를 위해 맹연습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