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트럼프 대통령에 관심 (사진=혼다 케이스케 페이스북) |
일본축구대표팀 혼다 케이스케(AC밀란)가 미국 대선에 관심을 나타낸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혼다는 지난달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의 지역별 지지율이 표시돼 있다.
혼다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면서 "세상은 어디로 가고 있나? 일본은 `우리와 상관없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모든 종류의 시나리오를 생각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혼다는 올시즌 AC밀란을 떠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토트넘)와 중국 몇몇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