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용이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첫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창용이 7일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앨빈 켈비 역으로 5년 만에 돌아와 첫 공연을 마쳤다.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연기와 감성 보이스로 극을 이끌어 그의 첫 공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2010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초연 당시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앨빈 켈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바 있는 배우 이창용은 올해 첫 공연에서 한층 섬세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성공리에 첫 공연을 마친 이창용은 “연습 내내 즐거웠다. 마냥 행복한 작품이다. 이창용의 앨빈 켈리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더없이 감사한 마음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계속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극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첫 공연을 관람한 누리꾼들은 “올겨울 힐링은 이창용의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로!”, “역시 앨빈은 이창용!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그의 연기!”, “일상 속 단비같은 이창용의 보이스! 주말 재 관람 당첨!” 등의 극찬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한편, 이창용이 출연하는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두 남자의 우정을 통한 성장 과정을 다룬 2인극으로 2017년 2월 5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극을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