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표결 D-1] 국민의당, 탄핵 부결시 의원직 총사퇴…국회해산 현실화?

입력 2016-12-08 11: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탄핵안이 부결될 경우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의원직을 총사퇴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이용호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국민의당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의원직 사퇴서에 서명을 하고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제출했다.

또한, 국민의당은 의총장에서 소속 의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9일 탄핵안을 표결하는 본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탄핵안 가결을 위한 농성에 돌입하기로 했다.

의총에서는 탄핵안에 포함된 `세월호 7시간` 대목을 수정하지 않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은 최종 결정을 오전 열리는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담에서 논의한 이후 내리기로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원내지도부 회의를 거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시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의원직을 총사퇴하기로 했다.

탄핵 부결로 양당 의원이 전원 사퇴하면 국회는 자동으로 해산 수순을 밟게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