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데뷔를 앞둔 DSP 미디어의 첫 혼성 그룹 카드(K.A.R.D)의 첫 번째 싱글 ‘오나나(Oh NaN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몽환적인 영상미 속 두 명의 남성 멤버 BM, J.seph과 여성 멤버 전소민, 전지우, 그리고 이들의 데뷔를 위해 피처링 지원에 나선 히든 멤버 허영지가 등장하며 유니크한 혼성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댄스홀(Dance Hall) 그루브 비트를 기반으로 한 뭄바톤(Moombahton) 장르의 사운드가 귓가를 맴도는 가운데, 영상 말미 “오나나(Oh NaNa)”라는 마지막 속삭임이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긴다.
‘K.A.R.D’는 킹(King), 에이스(Ace), 조커(jokeR), 히든(hiDDen)을 콘셉트로 DSP 미디어에서 비밀리에 준비해 온 첫 신예 혼성 그룹이다.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4인의 멤버들과 함께 허영지가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히든(Hidden) 멤버로 ‘오나나(Oh NaNa)’의 피처링을 맡아 오랜만에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R.D프로젝트는 매 앨범의 콘셉트에 맞춰 히든(Hidden) 카드를 하나씩 보여주는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그 시작을 알릴 데뷔 싱글 앨범 ‘오나나(Oh NaNa)’는 오는 13일 자정,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며, 음원 공개 1시간 전인 오후 11시 서울 이대 인근 퀸 라이브홀에서 ‘데뷔 파티’라는 타이틀의 카운트다운 무대가 V앱 생중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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