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맥그리거 경력에 관심 없아" (사진=메이웨더 인스타그램)
`프로복싱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은퇴)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메이웨더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메이웨더가 후배 복서의 세컨드로 등장해 글러브를 껴주고 있다. 메이웨더는 후진 양성에 전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웨더는 세계 복싱계의 레전드다. 49전 49승(26KO) 무패의 기록을 남긴 채 지난해 9월 은퇴했다.
한편, 메이웨더는 최근 `UFC 슈퍼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 함께 언급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달 16일(한국시각) 미국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맥그리거의 경력에 관심없다"면서 "나는 코끼리다. 코끼리는 개미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맥그리거는 개미 수준도 아니다"라고 평가 절하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당연하다" "복싱 룰로 싸우면 스파링 상대도 안 된다" "맥그리거는 단 한 방의 `정타`도 못 때릴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맞대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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